우리 전통예술 분야의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상설 무대가 마련됩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다음달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충무로 한국의집 민속극장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 상설 공연 한국의 명인명창 을 펼칩니다.

첫 공연에는 진도 씻김굿 보유자인
중요 무형문화재 72호 박병천 씨와
중요무형문화재 27호로 승무 보유자인 정재만 씨 등이
출연할 예정입니다.

문화재보호재단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있는 관광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