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구본길-김정환 불자끼리 사이좋게 금, 은 획득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금메달 12개로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불자 선수들이 메달 레이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끼리 결승전을 펼쳐
구본길이 김정환을 접전 끝에 15대 13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따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구본길과 김정환 선수는 어제 여자 펜싱 사브르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이라진, 김지연 선수와 함께
펜싱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불자 선수로 알려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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