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에 네번째 금메달, 불자 선수 활약 현재 종합 1위

인천 아시안게임이 개막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여자 펜싱에서 불자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습니다.

여자 펜싱의 이라진 선수는 오늘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김지연 선수를 15대 11로 이기고
한국에 네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이라진,김지연 선수 모두 불자 선수들로 알려져
이번 아시안게임도 대회 초반부터 불자 선수들이
메달 레이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불자 선수들의 활약 속에 현재 우리나라는
금메달 5개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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