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생산이 8개월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생산은 자동차, 사무회계용 기계 등에서는 감소했으나
반도체, 영상음향통신 등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1.1%가 증가한 것이지만
지난달의 생산증가율 10.9%에는 절반에도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지난달에 비해 0.1%포인트가 증가한 80.5%를 나타냈습니다.

수출은 반도체, 영상음향통신, 자동차 등에서 호조를 보여 17.7% 증가함으로써 전체적으로 4.0% 증가했습니다.

소비지표인 도소매판매는 영업일수 감소 등으로
도매업, 소매업, 자동차, 연료 모두 줄어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가 감소했습니다.

현재의 경기를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 변동치는
99.7로 지난달보다 0.2포인트 증가해,
6개월째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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