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천성산 관통 반대를 위한
도롱뇽 소송 4차 심리가 오는 20일
울산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울산지방법원은 내원사 지율스님측과 고속철도공단측이 신청한
지질과 습지 전문가들을 참고인으로 출석시켜
4차 심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4차 심리는 도롱뇽 소송 담당 재판부였던
제 10 민사부 윤인태 부장판사가
부산고등법원으로 옮김에 따라
새 재판부에 의해 속행됩니다.

한편 내원사 지율 스님과 천성산 보존대책위원회는
조만간 천성산 천인 선언식을 갖고
천성산에서 낙동강까지 습지 투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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