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방송의 보도)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성역화불사가
서서히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영광 마라난타사는 호남불교계와 영광군이
공동으로 추진중인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성역화사업이
공정율 70%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일대 만3천여평의 부지에 조성중인
성역화사업은 지난해 11월 22일 본격적인 공사를 앞두고
아미타불과 마라난타 존자상, 만불보전의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해 왔습니다

현재 부지내에는 부용루등이 이미 완공된 상태며
지난 2001년부터 추진해온 진입로공사와 만다라 광장등이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마라난타사는 18m 높이의 아미타불과
마라난타 존자상, 만여기의 불상을 모실 만불보전등을
향후 2년여에 걸쳐 건립해 성역화사업을 최종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조성이 완료되는 2005년에는 백제불교 최초도래성지는
백제불교문화의 체험장이자 한국불교교육의 본거지,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관광명소로 태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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