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학교급식소와 학교매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372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벌여,
불량업소 9곳을 적발하고
고발이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위반업소 가운데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울주군의 한 집단급식소는 고발하고,
영업주가 건강진단을 하지 않은 울주군의 한 분식점에는
과태료 2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또 식품 취급기준을 위반한 고등학교 매점 2곳과
음식점 2곳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대장균 양성반응을 보인 남구 모 중학교 식당의
비빔나물 1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했습니다.
 

박상규 기자 /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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