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27 선택과목.대입전형 다양해 사교육 불가피 경윤

교사와 학생들은 새 수능시험 체제에 따른
다양한 선택과목에 대비하기 위해 사교육이 불가피하고
학습부담도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고
여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에듀토피아 중앙교육 부설 중앙교육연구소는
전국 고등학교 교사 5백여명과
서울지역 예비 고3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설문조사에서 선택과목 중심의 수능 체제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교사의 76 %, 학생의 56%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다양한 입학전형에 대비하려면
사교육이 필요하겠느냐는 물음에는
학생의 69%와 교사의 88%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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