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완공됩니다.

울산 중구 우정혁신도시 조성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1조390억원을 들여 298만 제곱미터에
계획인구 2만225명 규모로 조성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98퍼센틉니다.

그동안 근로복지공단과 한국도서발전 등 5개 공공기관이 이전했으며,
내년까지 한국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등
5개 기관도 이전 완료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공동주택 12개 단지 만2천여 가구가 분양됐으며,
이 가운데 현재까지 8개 단지 4천250가구가 입주했습니다.

울산시는 "우정혁신도시가
성공적인 혁신도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임직원과 입주민의 정주여건 조성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상규 기자 / 201on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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