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자비나눔 기금 5백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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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을 격려 방문했습니다.
 
자승 스님은 오늘 서울시 구로구 한부모가족지원센터를 찾아
자비나눔 기금 5백만원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한부모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
"한부모가족지원센터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설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가족 여러분과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승 스님의 자비나눔 방문에는
조계종 사회부장 정문 스님과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 스님,
아름다운 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 등이 함께 했습니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09년 개소 이후
한부모가족사업 관련 정보제공과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서울시의 5개 권역센터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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