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27(금) 서울 2차 동시분양 평당가 평균 15만원 인하
양창욱

*분양시장 침체와 분양가 공방이 계속되면서
서울 2차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들이
대부분 분양가를 인하하고 일부 업체는
아예 3차로 분양시기를 미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는 오늘,
2차 동시분양 참여업체 9곳 가운데 8곳이
분양승인신청 당시보다 분양가를 내리면서
평균 평당분양가가 천149만원에서 천134만원으로
15만원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목동 삼호의 경우 분양공고일 하루 전인 어제,
2차 참여를 포기하고 3차로 분양시기를 미루기로 해
건설업체들이 분양시장 침체와 여론 악화 속에서
사업 계획조정에 고심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