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3/26 원명진오. 조계종 제11대 종정에 법전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11대 종정에
원로회의 의장이며 해인총림 방장인
법전스님이 추대됐습니다.

조계종은 오늘 오전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종정추대회의를 열고
혜암스님 입적으로 공석이던 종정에
법전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법전스님은 올해 세납78세, 법납64세로
지난 85년부터 해인사에 머물러 왔으며
지난 96년 해인총림 방장에 추대되고
지난 2천년부터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을 맡아 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현고스님은
발표를 통해
1차 투표에서 법전스님이 12표, 숭산스님이 6표를 얻었으나
종단의 큰 어른을 모시는 뜻에서
만장일치 추대결의를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계종은 부처님오신날이 있는 오는 5월 이전인
다음달 초쯤 종단차원의 종정추대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원로회의는 법전스님의 종정추대에 따라
새 원로회의 의장에 파계사 도원스님을,
부의장에 관음사 원명스님을 각각 추대했습니다.

원로회의는 또
원로의원들은 명산대찰을 서슴없이 해치는 개발행위를
즉각 그치고
영산과 수행환경을 정부가 앞장서서 보전할 것을 촉구한다 는
내용의 유시를 발표하고
종도들이 이를 받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교계 3/26 저녁 7시용

대한불교조계종 제11대 종정에
원로회의 의장이며 해인총림 방장인
법전스님이 추대됐습니다.

김봉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조계종은 오늘 오전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종정추대회의를 열고
원로회의 의장이며 해인총림 방장인 법전스님을
제 11대 종정에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법전스님은 올해 세납78세, 법납64세로
지난 85년부터 해인사에 머물러 왔으며
지난 96년 해인총림 방장에 추대되고
지난 2천년부터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을 맡아 왔습니다.

법전스님은 특히 지난 49년
전 조계종 종정 성철스님의 봉암사 결사에 참여한 이래
제방선원에 정진을 거듭하며 수행자의 외길을 걸어와
종단내의 큰 존경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현고스님은 발표를 통해
1차 투표에서 법전스님이 12표, 숭산스님이 6표를 얻었으나
종단의 큰 어른을 모시는 뜻에서 만장일치 추대결의를 했다며
전 종도들과 더불어 종정예하의 추대를 기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서트;수행자의 외길을 걸어온 큰 어른을 모시게 됐다.
2천만 종도들과 함께 기뻐한다)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추대법회는
부처님오신날이 있는 오는 5월 이전인
다음달 초순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원로회의는 법전스님의 종정추대에 따라
새 원로회의 의장에 파계사 조실 도원스님을,
부의장에 관음사 원명스님을 각각 추대했습니다.

원로회의는 또
명산대찰을 서슴없이 해치는 개발행위를 즉각 그치고
영산과 수행환경을 정부가 앞장서서 보전할 것을 촉구한다 는
내용의 유시를 발표하고
종도들이 이를 받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bbs news 김봉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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