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국제 세미나 (11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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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열린 참여정부 1년 국제 세미나에서
정치,사회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우리사회는 관행으로 용인됐던 정치자금 문제가 드러나며
투명한 사회로 변화하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치,사회 혁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과학기술의 혁신과 꾸준한 시장개혁
그리고 노사관계를 선진화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탁회의에 참가한 국제통화기금 IMF 쾰러 총재는
세계경제의 호조에 따라
한국경제도 경기회복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세계경제의 회복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미국도 재정적자를 줄이는 노력을 해야겠지만
외환 보유고가 급증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도
환율 유연성을 점차 높여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