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20(금) 민간업체 분양가 30%가 거품 양창욱

*다음달 분양예정인
올해 2차 서울 동시 분양 아파트 11개 단지의 분양가가
정부의 기준시가보다 최고 3배 이상 높게 매겨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분양가 인하 운동을 벌이고 있는
<소비자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은
10개 업체에서 분양가 내역을 받아 원가를 분석한 결과
건축비는 정부의 표준 건축비보다 평당 최고 2.5배,
택지비는 최고 4.3배나 부풀려 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업체들은
강.남북 등 지역별 영향이 거의 없는 건축비도
서울도시개발공사가 이달 초 공개한
평당 3백 40만원보다 최고 51%나 높게 매겼다고
이 모임은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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