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영화제가 오늘(1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폐막식에서는
정환담 광주국제영화제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정동채 집행위원장의 폐막선언,
폐막작으로 상영된 크리스찬 슈베쵸프의 작품 '베를린 장벽'이
영화제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또 아시아 영상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레코더'의 미하일 레드 감독이
'아시아태평양청년영화상'을 받았고
광주국제영화제 관객상은
까오 펑 감독의 '황하 결혼식'에 돌아갔습니다.
한편 이번 광주국제영화제에서는
'평화를 위한 기억(Remember for Peace)'을 주제로
세계 25개 나라의 94편의 영화가 상영됐고.
한중영화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습니다.
김종범 기자 / kgb29@hanmail.net
김종범 기자
kgb2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