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늘 북한 응원단의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를
요구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응원단 참가 여부는 참가국 자율적으로 스스로 판단할 문제라며
정부가 북한 응원단 참여를 요구할 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북한 손광호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28일
북한 매체에 출연해 응원단 불참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재원 기자 / yungrk@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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