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 용문사가
조계종의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 동행에
군포교 발전 기금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용문사 주지 호산 스님은 오늘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양평 호국연화사 군법당 지원금 2천 만 원을
지정 기탁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 자리에서
"가람수호와 템플스테이 모범 사찰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은 텐데 종단의 나눔 사업에
기꺼이 동참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용문사 주지 호산 스님은
"의미 있는 사업에 동참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육군 20사단 61여단 12전차대대
호국연화사 군법당 신축 불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아름다운 동행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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