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제 13대 태고종 대구,경북교구 종무원장
법운당 명진스님의 취임법회가
25일 오전 갓바위 유스호스텔에서 봉행됐습니다.

이날 취임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과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 대구불교방송 사장 성타스님,
열린우리당 이재용 대구시지부장 등
3백여 명의 사부대중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법운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중택을 맡아 기쁨보다 걱정이 앞서지만
종도들이 도와준다면 마음으로 뛰고, 몸으로 뛰는
종무원장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취임식에서는 대구 대원사 주지 현수스님이
부원장으로 함께 취임했고,
전 교구 종무원장 혜공스님과 총무국장 경묵스님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법운스님은 지난 64년 칠곡 용화사에서
석담스님을 은사로 득도한 뒤
태고종 칠곡 분원장과 교구 종회 의원,
교구 부원장을 거쳐 지난달 16일 대구.경북 종무원장에
선출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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