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11일 상임이사회를 열어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예산을 검토했습니다.

불교종단협의회는 올해
회원 종단 소개 책자를 제작하고
우리 전통문화를 해외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중일 불교교류를 위해
오는 9월 중국불교 수행체험단을 현지에 파견하고
일본 불교 대표단을 초청해서
우리 전통불교 문화를 소개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일 불교우호 교류대회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3국간 불교교류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불교종단협의회는 또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전한 가정과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