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2004.0219. 정동영 의장, 총선 최소목표 100석. 신두식.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늘
"이번 총선에서의 최소 목표 의석은
대통령 탄핵저지선인 100석으로,
100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선거에서 승리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오늘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열린우리당이 승리하지 못하면
우리 정치는 권력투쟁의 정치로 퇴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 문제에 대해서는
"15대와 16대 총선에서 전국 최다득표를 만들어준
전주를 떠날 생각이 없다"면서도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말해
서울지역 또는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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