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운동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8월의 치료비 지원 환우로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9살 김윤호 군을 선정했습니다.

윤호는 8개월 미숙아로 태어날 당시
호흡곤란으로 뇌성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사지마비 상태로 힘겹게 병마와 싸우고 있습니다.

김 군은 2살 때 부모의 이혼으로
현재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으며
아버지는 치료비 마련을 위해 일용직 근무를 하며
아들을 돌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의 소득으로는 윤호의
재활 치료비와 입원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윤호군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 동참을 부탁한다"고 전했습니다.

후원 문의/(02)734-8050
후원계좌 농협/053-01-243778(생명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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