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와 잇따른 군 사고 등으로
국민들이 충격과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국민멘토 혜민 스님이 마음 치유에 나섭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불교계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혜민 스님 초청 마음치유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혜민 스님의 이번 강연은
힘들고 지친 삶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는 시간으로 꾸며집니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갖는 고민 등에 대해
혜민 스님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최근 잇따른 사고로
사회적 아픔을 겪는 국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마음치유를 가져다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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