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04.02.09 조문배
한.칠레 FTA비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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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FTA 비준안을
오늘 국회에서 통과시키지 않으면
대외 신인도에 탄격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진표 경제 부총리는 오늘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적극적 노력과 3당의 협조 등으로
또 다시 상정된 FTA 비준 동의안이
이번에는 처리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한.칠레 FTA체결로
농업분야에서 5천 8백억원의 피해가 예상되지만
이에 대한 대책으로 1조 5천억원의
농업 지원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앞으로 싱가포르와 일본과도
FTA를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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