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 장기기증 운동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7월의 치료비 지원 환자로 선정된 8살 이효준 양에게
치료비를 전달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오늘 본부 회의실에서
뇌병변 1급 장애를 앓고 있는 이효준 양에게
치료비 5백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치료비와 함께
자서전인 <행복한 빈손> 책과 합장주를
선물로 전달하고 이 양의 빠른 쾌유를 빌었습니다.

이효준 양은 조기 양수파열로 7개월 만에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신생아 집중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양쪽 다리가 마비된 상태입니다.

오늘 전달된 치료비 기금 5백만원은
생명나눔실천본부 소식지를 통해 모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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