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과 관련해 불자들의 행동지침을 정하고
공명선거 실천운동을 벌이기 위해
불교계 단체들이 가칭 ‘맑은정치 불교연대’를
창립하기로 했습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참여불교 재가연대 등
10개 불교단체들로 구성된 맑은정치 불교연대’는
19일 서울 수송동 대한불교청년회 만해교육관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4.15 총선때까지 한시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입니다.

이들은 불자들을 위한 후보 선택기준과 행동지침으로
부정부패정치인과 지역.종교.이념을 배제하는 운동을
벌여나가되, 낙천낙선운동과 불자정치인 후원은
하지않기로 내부지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이달말부터 다음달초까지
불교계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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