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회담의 결과에도 불구하고
달러화 약세는 계속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습니다.

JP모건은 오늘 보고서를 통해
어제 끝난 G7재무장관 회담의 발표문을 분석할 때
각국이 달러화의 하락세를 감내하겠다는
앞선 회담의 어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 관계자는
당분간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띄겠지만
미국의 재정적자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궁극적으로 달러화 약세, 아시아 통화 강세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은 오늘
위엔화 가치가 5%가량 절상될 것이라는
어제 차이나 비즈니스 포스트의 보도는
주간지의 의견일 뿐이라며
위엔화 평가 절상 계획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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