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47개 분원이 법인 관리법 반대서명에 동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선학원 이사장 법진스님은 오늘
중앙선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별 분원장 회의를 마무리한 결과,
전체 361개 분원 가운데 147개 선원이
임원진과 뜻을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진스님은 “시위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분원을 감안하면 170여개 선원이
법인관리법과 관련된 결의에 동참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선학원은 현재도 분원장 스님들의 서명이
이어지고 있다며 조만간 서명이 과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