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대 경기도 안양시장은,
프로축구 안양 LG치타스 구단의
연고지 서울 이전계획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표하고
이전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신 시장은 성명을 통해
LG치타스 구단은 지난 96년부터 지금까지
안양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한국 최고 명문구단으로 자리할 수 있었고
안양시는 지금까지 92억8천만원을 들여
각종 시설확충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이전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서울로 연고지를 옮기겠다고 선언한
프로축구 안양 LG치타스는 오늘
연고지 이전 의향서를 서울시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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