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불자 기업인들의 모임인
조계종 경제인불자연합회가
새 집행부를 출범시켜 조직 재정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제인불자연합회는 오늘
조계사 인근 전법회관 3층에서 임시회의를 갖고
제3기 임원진 구성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경불련은 이 자리에서
임원 구성은 최대 50명을 목표로하고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을 비롯해 대구와 부산 등
전국 10개 지역별로 연합회를 조직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9월 초 2차 회의를 갖고
같은 달 말에 임시총회를 열어
회장단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경불련은 이와 함께
국내외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을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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