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불교위원장 성광스님과 총무원 부장스님들과 함께
육군 1사단 도라산 전망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남북 평화통일을 기원했습니다.
법장스님은 도라산 전망대에서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공사 현황에 대한
군 지휘관들의 설명을 듣고
민족 분단의 아픔이 하루 빨리
평화통일로 치유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법장스님은 이어 부대 내무반을 찾아
장병들의 늠름한 모습을 보고
60년대 군생활을 연상하게 됐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법장스님은 군 지휘관들에게
위문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국가 발전과 국민 안전의 버팀목으로서
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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