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간에 건조물 문화재를 보존하기 위한
교류협력이 본격 추진됩니다.

한일 양국 정부는
행정,연구,수리기술 등과 관련된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가칭 <한일 건조물문화재 보존 협력회의>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밝혔습니다.

한일 두나라는 매년 한차례씩 회의를 열어
건조물문화재 보존관리정책은 물론
수리기술과 선진정보,수리공사에 대한
학술발표와 수리공사 보고서 등 관련 기록물을
상호교환하고,
수리공사 현장도 상대국의 전문가가 답사해
공사기술과 정보를 교환할 방침입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건조물문화재의 보존관리에
선진기술과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문화재 보존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문화재청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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