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올 상반기내에 내놓기로 했습니다.

재정 경제부는 오늘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서비스업의 경쟁력 강화와
금융시장 안정 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한
올해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재경부는 우선 서비스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중 집중 육성 대상으로 선정된 분야에 대해
소관 부처별로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오는 6월까지 방안을 확정해 마무리 짓기로 했습니다.

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해외 우수기관의 연구인력을 유치하고
이공계 인력의 군 복무기간을 단축시키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신용 불량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입법이 지연되고 있는 통합 도산법에서
개인 회생절차 부분만
별도 입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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