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불교문화 교류에 앞장서온
일한불교교류협의회장 미야바야시 쇼겐스님이
10일 오전 8시 43분경 주석처인
일본 카마쿠라 코우묘우지에서 세납 83세로 입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철야 극락왕생 기원 의식인 쯔야는
17일 오후 6시에,
가족, 친지들이 참석하는 다비의식인 밋소우는
18일 오전 11시 코우묘우지에서 엄수됩니다.

이후 외부 인사들이 조문하는 영결식인
호운소우는 9월 16일에 엄수되며,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는
9월 16일 본장에 조문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유명인이 별세했을 때,
고인의 가족과 친지, 친구들만이
참가하는 밀장과 시간을 두고
대규모 장례인 본장을 봉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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