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관우 3/5(화) 김대통령 `노사 3원칙 강조 <대체기사>


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경제발전에 가장 중요한 노사문화가 제대로
정립되지 않았다 면서
경영의 투명한 공개와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 노력,
노사간 공정한 성과 배분 등 노사관계의 3대 원칙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오늘
정부 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우리 경제발전은 상당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안심해서는 안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대통령은 또
정부는 근로자나 기업의 어느 편도 아니다 면서
정부는 공정한 관리자, 중재자로서의 입장을 견지해야 하며
그렇게 할 때 노사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다 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김 대통령은
세계경제를 좌우하는 미국경제의 호조를 잘 포착해
경제도약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면서
대기업과 중소, 벤처기업을 병행.발전시키도록 하고
무엇보다 수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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