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대강 가운데 하나인 섬진강을 테마로 한
생태박물관이 건립됩니다.

경남 하동군은 섬진강 지류를 기준으로
관광객들의 왕래가 쉬운 지역에 60여억원을 들여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천 500제곱미터 규모의
섬진강 생태박물관을 오는 2006년까지 건립할 계획입니다.

하동군은 박물관 주변에 야생화 꽃길과 습지 생태학습장,
조각공원 등을 조성하고 줄배 타보기 등
섬진강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하동군은 2만 천여점의 전시용 유물에 대해
소장자들로 부터 전시확약을 받았으며
국립박물관 등에 보관된 군내 출토유물 373점과
섬진강권역 7개 자치단체의 전시용 유물도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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