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과 관련해 불자들의 행동지침을 정하고
공명선거 실천운동을 벌이기 위해
불교계 단체들이 가칭 ‘맑은정치 불교연대’를
창립하기로 했습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와 참여불교 재가연대 등
9개 불교단체들이 추진중인 ‘맑은정치 불교연대’는
오는 17일쯤 창립대회를 갖고,
총선때까지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방침입니다.

이들은 불자들을 위한 후보 선택기준과 행동지침으로
부정부패정치인과 지역.종교.이념을 배제하는 운동을
벌여나가되, 낙천낙선운동과 불자정치인 후원은
하지않기로 내부지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와관련해 이달말부터 다음달초까지
불교계 주요 관계자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맑은정치 불교연대에는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참여불교재가연대, 대불련,
불교소수자의 벗, 인드라망생명공동체, 불교포럼,
보리방송 모니터회, 생명평화 광주.전남연대,
불교인권위원회 등 9개 단체가 가입하고 있습니다.

한편 맑은정치 불교연대는 총선때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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