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기관이 외국자본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모 주식펀드 활성화 방안이
올 하반기에나 나올 전망입니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오늘
사모펀드 활성화를 위해
자금조성이 쉽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총선이 끝난 뒤인 오는 5월 국회에
상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에 마무리 지을 예정인
한국투자신탁증권과 대한투자신탁증권의 매각에
국내자본이 참여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모주식펀드는
특정한 소수의 거액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받아
전문적으로 기업 주식 등에 투자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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