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등록을 마감한 결과
미등록이 잇따르면서 상위권대학 복수 합격자들의
연쇄 이동이 예상됩니다.

서울대는 90%의 평균 등록률을 보였지만
약대가 64%의 등록률에 머물렀고
간호대와 수의예과도 각각 75 %와 77%의 등록률을
기록했습니다.

연세대는 71%의 등록률을 보인 가운데
이학 65%, 공학 68%의 등록률을 기록했고
고려대는 73% 의 등록률을 나타냈습니다.

한편 각 대학들은 예비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추가등록을 실시하며
추가등록에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하면
오는 20일과 21일 추가 모집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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