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방에서 수행 정진을 거듭해온 차세대 선지식들이
대중들에게 선 수행을 지도하는 자리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마련됩니다.

서울 조계사는 오는 15일부터 부처님 오신날까지 석달동안
매주 일요일에 간화선 중흥을 위한
전국 선원장 초청대법회를 봉행합니다.

이번 법회에는 경북 봉화 각화사 태백선원장 고우 스님과
법주사 선원장 함주 스님,조계종 기초선원장 지환 스님,
범어사 선원장 인각 스님 등이 강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번 대법회에서 차세대 선승들은 선의 본질과 의미 ,
화두 드는 법 , 선수행의 요체 등을 주제로 법문을 하고
일반인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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