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신용 평가팀의 ’토마스 번’ 국장을 단장으로 한 무디스 조사단은 내일은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거시 경제 전망과 카드사 문제 등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무디스는 지난 2002년 3월 3대 신용 평가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우리나라의 국가 신용 등급 전망을 ’에이 쓰리(A3)’로 상향 조정했으나 북한 핵 위기 등으로 지난해에 하향 조정한 뒤 지금은 ’A3’ 가운데 가장 낮은 ’부정적’인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무디스는 모레 외교통상부와 국방부 등을 방문해 북핵 문제 해결 전망에 대해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