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의 보도)

지난 4일 옥중에서 생을 마감한
안상영 부산시장의 영결식이
내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립니다.

부산시는 안 시장의 영결식에서
고인의 시장재임동안 공적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경의를 표시하는 장으로
경건하게 치르기로 했습니다.

영결식은 불교의식으로 진행되며,
영결사와 고인의 육성녹음을 듣는 등
고인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게 됩니다

영결식이 끝나면
시장관사 입구에서 노제를 지낸뒤
영락공원에서 화장을 하게 되고,
안 시장의 유해는 내원정사에 봉안됩니다.

한편 내일 안 시장의 영결식에는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열린 우리당의 정동영 의장 등
여야 지도부가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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