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흥사단 등 시민단체들은
어제 서울시의 도시개발공사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해, 건설업계와 건설교통부 등
관계기관의 반대를 무릅쓰고 공개한 것은
시민을 위한 행정이 무엇인가를 알게해 준 용기라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원가의 40%에 달하는 폭리를 취한 아파트 분양가로
모든 집값이 오르는 악순환이 반복돼
서민들의 고통이 계속돼 왔다면서
앞으로 정부와 건설업계도 분양원가 공개에 동참해
부조리 근절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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