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우리나라의 경영환경에 대해 불만족을 느끼고 있으며
투자확대를 위한 시급한 선결과제로
노사관계 정착을 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자원부가 투자유치전문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와
함께 114개 외국인투자기업 최고경영자를 설문조사한
결과, 국내 경영환경에 대해 41.2%가 불만족스럽다고
답했고 만족한다는 응답은 16.7%에 불과했습니다.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선결과제로는 절반 이상인
53.5%가 노사관계정착을 꼽아 여전히
국내 노사관행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이와함께 한국 진출시점과 비교해 경영환경이 개선됐
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36.8%가 `나빠졌다 ,
36%가 `좋아졌다 고 답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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