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사찰에서 선종의 제일 경전인
육조단경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됩니다.

강남 봉은사는 오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봉은학림 육조단경 논강을 개최합니다.

육조단경 논강에는 각화사 선원장 고우 스님과
남국선원장 혜국 스님,동국대 선학과 교수 성본 스님,
전남대 철학과 이중표 교수 등이
강의와 토론자로 나설 예정입니다.

육조단경은 한국 선종의 시조이자 중국 선종 제6대인
혜능조사가 중국 광동성 소주의 대범사에서 행한 설법을
기록한 법어집으로 선수행의 근간을 확립한 경전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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