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전 재경부 장관이
청와대 비서실장에 내정됐다는
일부 신문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전 장관의 청와대 비서실장 내정 보도를
확인하는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면서 전혀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윤태영 대변인은 또 4일
노 대통령과 이 전 장관이
오찬을 함께 한 것은
최근 경제현안에 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이 전 장관의 비서실장 기용설을 일축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이어
문희상 비서실장과 유인태 정무수석의
총선 출마와 후임자를 묻는 질문에 대해
내부적으로 출마 분위기는 있지만
후임문제가 얘기되거나 들어본 적은 없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