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26일
총무원 4층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궐위중인 동국학원 이사후보에
전 봉선사 주지 일면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성월스님을 복수 추천했습니다.

또 재가후보로는
원용선 동국대 총동창회 수석부회장과
이재창 동국대 명예교수를 복수 추천했습니다.

이에따라 종회 사무처는 이날자로
중앙종회와 동국학원 이사회에
이사추천 결과를 통보했습니다.

이날 추천된 이사 후보들은
올 3월 중앙종회의 추인 절차를 거쳐
동국학원 이사회에서 스님이사와
재가 이사로 각각 한명씩 선출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재가이사의 경우
그동안 중앙종회의 동의없이
동국학원 이사회에서 선출된 전례가 있어
27일 열리는 동국학원 이사회에서
전격 선출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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