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방송의 보도)

대구 사원주지연합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방생 법회가
정월 대보름인 다음달 5일
경주 감포에서 봉행됩니다.

대구 사원주지연합회는
다음달 5일 감포 나정 해수욕장에서
보광원 조실 화산스님과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원명스님,
동화사 주지 지성스님 등
지역 사찰의 스님과 신도 만여 명이 참여하는
정월 대보름 방생법회를 개최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고
올 한해의 풍요와 평안을 발원할 예정입니다.

이날 방생법회는 오후 4시부터
1부 법요식과 2부 달맞이 방생의식의 순으로
2시간여 동안 진행되며
달이 뜨는 시각에 맞춰
해변에 설치한 대형 달집에 불을 사르게 됩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대구 사원주지연합회의 정월 대보름 방생법회는
대규모 방생법회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시초가 되기도 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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