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의 보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부산지역 교계가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용호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오후 2시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세대 등
모두 3백세대에 설날 아침 떡국상을 마련해 주는
떡국잔치 행사를 열었습니다.

또 보현의 집은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부산역 광장에서 노숙자를 대상으로
무료급식과 떡국 나누기 행사를 갖고
설날 당일에는 합동차례를 지낼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금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15일 재가 복지 대상자 70세대에
설맞이 쌀나누기 행사를 실시했고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혼자사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 백50세대에 떡국과 라면을 나눠주며
이웃간의 훈훈한 정을 함께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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