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저축은행의 자산 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국 114개 저축은행의 부실채권은
모두 2조 9천억원으로
1년전에 비해 7척 7백억원이나 증가했습니다.

또 부실채권 비율도
11.7%로 0.6% 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들의 건전성이 악화됨에 따라
오는 6월 말부터 적기시정조치상의
자기자본 비율 기준을
4% 미만에서 5% 미만으로 강화하는 등
자기자본을 늘리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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