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제주도에서 순례를 시작한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단이
경기도 평택 쌍용자동차 공장을 시작으로
수도권 지역 순례를 시작했습니다.

화쟁순례단은 쌍용차 노동자들과 만나
우리 사회의 아픔과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과 화합의 세상을 발원했습니다.

순례단은 오늘부터 오는 27일까지
경기 남부와 인천지역을 순례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여주 신륵사와 세종대왕릉을 둘러보고
모레 일요일에는 수원사에 5.18 기념법회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순려단은 이어 20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21일 강화 마니산, 23일 파주 통일공원 등
시대적 아픔을 간직한 현장을 순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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